일상기록2014. 12. 17. 15:14





기분이 좀 다운이라며 술이나 한 잔 할까 하 이모의 연락에

대충 챙기고 이모집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탔는데

퇴근시간엔 구로역에서 오금교가 지옥이라는 것을 또 깜빡했다


버스에서 세월아 네월아

50분이 걸렸다


택시로 5분에서 10분 거리를..

속 터져 돌아가는줄















Kendall-Jackson 와인


와인에 대해 개뿔 아는 것도 없지만

언제부턴가 마셔보고 괜찮은 와인은 사진을 꼭 찍어 남겨놓는 이모와 나














턱 관절이 아프지만 하리보는 맛있다














사촌동생이 이거 한정판이라고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위너 앨범

"야 요즘엔 퀄리티가 진짜 장난 아니구나?"














다음날 이모랑 둘이 아이쇼핑이나 하자며 목동 한샘 플래그샵















결혼하면 꼭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살거다 꼭ㅠㅠ


식기에 눈이 돌아간 나는

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카드 좀 쓸게 말을 하고는















한국도자기 ZEN에서 식기를 히히히히힣
















한샘 플래그샵을 한바퀴 돌고 코스트코 양평점


취업하고 여유가 되면 원두커피 공부를 해 볼 생각이라

요즘엔 커피 그라인더도 눈여겨 보고 있다














장을 보고 이모랑 간단히 뭘 좀 먹자 하고 푸드코트

예나 지금이나 오르지 않는 음료 가격에 늘 감사하다














맛있게 먹는 중에

근처 테이블에서 열심히 피자를 드시고 계시는 로버트 할리를 봤다


선글라스를 껴서 더더욱 눈에 띄셨다는














언젠가 집에서 할 일 하고 있는데 

"나리야 전복 먹으러 와라" 는 이모부의 전화


이모집에 도착했더니 맛있는 전복 버터구이가...














셋이 전복을 안주 삼아 술도 한 잔 했다


난 참 복 받은 조카다

돈 벌어서 이모랑 이모부한테 갚아야지














언젠가 주말 저녁,

토다이 가서 저녁 먹자는 연락을 받고 토다이 목동점으로















연어와 새우 그리고 초밥

아리가또














맥주도 한 잔씩 하고














사진이 취한건가














집에 가서 금주 중인 이모부 빼고 이모와 둘이 와인을 마셨다

Chateau Bessan Medoc 샤또 베상 메독?


와인에 무지한 둘은 맛만 보고 요 와인은 그냥 그렇네 라는 결론

그래도 한 병 다 마셨음















다음 날, 목동 현대백화점

유니클로 세일에 매장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는 광경


매장 밖으로 나오는 손님 수만큼 들여보내던데

무슨 프라다, 루비똥 매장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을...


계산 줄도 엄청 긴 데다가

사람이 너무 많아 어지러움을 느껴서 사촌동생 팔짱 끼고 있었다


히트텍, 후리스를 샀다


평생 내복 따윈 입지 않을 줄 알았는데

재작년부터 겨울엔 늘 히트텍과 함께 하고 있다














지은이랑 점심으로 뭘 먹을까 백화점 식품관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'짱'

엥? 저건 또 언제 들어왔지?














마침 지은이도 나도 먹어본 적 없는데다가 그 맛이 궁금했던 우리는 오짱을 먹기로 했다

줄을 서면서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오징어 한마리가 통채로 튀겨지더라 오오오














스파이시 7,000원

그리고 공차에서 음료를 산 뒤 테이블로














무슨 사진이... 닭발같다


한 번 맛 본 것으로 충분한...

계속 튀김가루가 떨어지니 깔끔하게 먹을 수도 없고

가격 대비 그냥 쏘쏘... 


맵고 짰는지 그 후에 계속 물 땡겼어.............















둘이서 백화점 곳곳을 돌아다니며 옷이랑 신발을 구경하고

교보문고도 갔다가 반디앤루니스도 갔다가


한참 후에

백화점으로 온 이모랑 지찬이를 만나 커피


지은아 여기 서 봐봐

뉴요커처럼 찍어줄게 커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걸어 ㅋㅋㅋ














넷이 저녁을 먹으러 일미락에 갔다 (목동 맛집/ 오목교역 맛집)


서울 양천구 목동 406-126

02-2642-9292


















사람들로 바글바글

경기가 어렵다지만 역시 맛있는 식당들은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


웨이팅 올려놓고 따뜻한 난로 쬐며 기다리기















전라도식 파김치, 해남에서 왔다는 씻은지, 무 장아찌, 갈치속젓, 경상도식 김칫국인 갱시기, 물김치가 기본 찬으로 깔린다














그릴링 불판 위에

국내산 통삼겹살 1인분(180g, 13,000원)














기본으로 깔리는 모든 찬들이 깔끔하고 맛있고 고기 또한 진짜 맛있다


난 파워거지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내 의견대로 쓰는 포스팅

과장 안하고 노다웃














너무 맛있어서 우리 꼬맹이 열심히 먹다가 코피 났다


목동에서 고기가 먹고 싶을 땐 일미락으로 가세요

별 다섯개★★★★★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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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특별시 양천구 목1동 | 일미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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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NARI.SHIN 신나_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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